서민금융 종합플랫폼 ‘서민금융 잇다’ 출시: 금융부터 고용·복지까지 원스톱 지원 금융위원회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새로운 종합플랫폼 ‘서민금융 잇다’를 6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 플랫폼은 비대면으로 민간 및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대출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이 글에서는 서민금융 잇다의 주요 기능과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서민금융 잇다: 한눈에 금융상품 비교하고 선택하기
‘서민금융 잇다’는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.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, 로그인 및 약관 동의 과정을 거치면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. 민간서민금융 상품과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비교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주요 기능
- 간편 조회: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.
- 맞춤형 선택: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여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보증서 발급: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개별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.
비대면 복합상담 서비스 제공
이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고용, 복지, 채무조정 등 복합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출 후에도 사용자의 재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어, 금융생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비대면 서비스의 장점
- 고용 지원: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고용지원제도를 제공합니다.
- 복지 연계: 저소득자 등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합니다.
- 채무 조정: 연체자에게 채무 조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금융-고용-복지 복합지원 방안
금융위원회는 행정안전부, 고용노동부,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금융-고용-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이를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이 더욱 두터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.
주요 지원 방안
- 신용·부채 관리 컨설팅: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 취업한 고객에게도 신용·부채 관리 컨설팅을 제공합니다.
- 복합지원 서비스 확대: 서민금융콜센터 내 복합지원 서비스 의뢰 건 전담 인원을 확대하고, 교육을 강화합니다.
- 심리상담 연계: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를 확대하여 심리상담 필요 고객도 지원합니다.
서민금융 이용자의 사후관리 지원
서민금융 이용자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대출 상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사후관리도 지원합니다. 이용자의 신용평점 변동, 타 기관 대출 연체 발생 여부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,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 필요한 금융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.
마치며
서민금융 잇다는 서민과 취약계층이 금융, 고용,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종합플랫폼입니다.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,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각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.
앞으로도 서민금융 잇다와 함께 서민과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,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 서민금융 잇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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